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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최악의 악' 지창욱의 누아르 신세계…쏟아지는 글로벌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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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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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지창욱, 한국-싱가포르-대만 1위 견인 

■ '미친 연기력' 지창욱, '최악의 악' 결말 기대감 상승 


배우 지창욱에 대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반응이 뜨겁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한국, 싱가포르, 대만 1위, 일본, 홍콩, 터키 등 각 지역의 톱10(플릭스패트롤 기준)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마약 거래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박준모(지창욱 분)가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작품을 이끄는 지창욱은 인생 연기를 갱신하며 언론의 극찬을 얻으며 그의 독보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증명해 보였다.

 

'최악의 악'이 국내외 호평을 얻으며 1위를 달성한 데에는 극 중심을 잡고 이끌어 가는 지창욱의 역할이 컸다. 흔한 언더커버 작품이라는 예상을 완벽한 연기를 통해 완전히 뒤엎었다. 제작발표회에서 지창욱이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과 관계들이 섞여, 다른 느낌을 낼 것"이라 이야기했던 바. 그는 모든 인물들과 관계가 엮이는 박준모의 요동치는 감정을 '미친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작품으로 빠져들게 했다.

 

이에 시청자와 외신들은 "누구나 아는 맛이지만 재미의 깊이는 깊다"(키노라이츠_na**), "이전에 본 작품이라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박준모를 따라가다 보면 다음 이야기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된다"(IMDb_sn**), “새로운 경지를 연 지창욱의 액션”(Eiga.com)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창욱은 목적으로 가지고 잠입 수사를 시작했지만,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보다 본능적인 인물 모습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에게 묘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다채롭지만 정형화되지 않은 액션을 선보이기도 하고, 분노, 슬픔, 고뇌 등 압축되었지만 섬세한 감정을 강렬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최악의 악'이 뻔하지 않고, 이들만의 깊이감을 갖는 이유다.

 

이처럼 지창욱은 한국 누아르의 신세계를 얻었다는 평을 얻으며, 이번 주 공개되는 결말에도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시키고 있다.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준모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는 오는 25일 디즈니+ 마지막 3개의 에피소드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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