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김민석, ‘태풍상사’ OST ‘늑대별’ 16일 발매...작사·작곡까지 ‘올라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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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11-14본문
■ ‘늑대별’, 90년대 감성 가득 록 발라드...“너의 가장 밝은 빛 되어 비춰줄 것”
■ 토일 1위 ‘태풍상사’ 김민석, 의리 넘치는 순정남 ‘남모’ 役...극 활력 더해
■ 김민석, ‘샤크’·‘노이즈’ 이어 ‘태풍상사’까지 ‘3연타 흥행’...‘믿보배’ 등극
배우 김민석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태풍상사’ OST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측은 “오는 16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태풍상사’ OST Part.6 ‘늑대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10회 시청률 수도권 가구 평균 9.6%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 제공)를 차지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석이 참여한 ‘늑대별’은 세상이 아무리 힘들게 해도, 너의 인생에서 가장 밝은 빛이 되어 그 길을 비춰주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곡. 1990년대 감성 가득한 록 발라드로 완성된 ‘늑대별’은 김민석이 가창 뿐 아니라 직접 작사 및 작곡에도 참여해 진심을 더했다.
김민석은 태풍의 절친 ‘남모’를 맡아 밝고 쾌활한 성격은 물론, 찐한 의리를 자랑하는 상남자 면모부터 사랑하는 ‘미호’를 위해서라면 몸 사리지 않는 순정남 면모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남모의 마음을 대변하는 테마곡 ‘늑대별’은 15일 방송분에서 첫 공개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민석은 올 상반기 흥행을 기록한 티빙 ‘샤크 : 더 스톰’, 영화 ‘노이즈’에 이어 ‘태풍급 인기’를 자랑하는 ‘태풍상사’까지 3연타 홈런을 기록하며 ‘믿고 보는 배우’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했다. 최근 SBS ‘멋진 신세계’ 합류 소식을 알린 그는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간다.
김민석이 참여한 OST ‘늑대별’은 오는 1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출처 = CJ ENM, 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