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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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5-04본문
■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 화려한 캐스팅
■ 지창욱,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특별 참여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10주년 기념 공연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한국적인 정서를 오롯이 담아낸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하는 故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여기에 청와대를 배경으로 2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영화 같은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 창작 뮤지컬을 이끌고 있는 대표 극작/연출가 장유정과 명곡에 가치를 더하는 편곡으로 대서사시를 완성한 장소영 음악감독,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안무로 승화시킨 신선호 안무감독이 의기투합하여 선보인 작품이다.
2013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국내 모든 시상식의 창작 뮤지컬상을 휩쓸며 총 11개의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10년간 매 시즌 흥행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역대 주크박스 뮤지컬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손 꼽히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 55만명을 달성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인 만큼 뮤지컬 '그날들'은 10주년 기념 공연에 의미를 더해줄 역대급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초연부터 전 시즌을 참여한 유준상, 서현철, 이정열, 김산호, 박정표부터 새롭게 합류하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김건우, 영재 등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창욱은 정학의 친구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으로 분한다. 무영 그 자체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지창욱은 국, 내외의 바쁜 스케줄 속에도 특별히 시간을 내어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작품의 초석을 다진 초연 배우이자 여러 시즌 참여한 배우로, 뮤지컬 '그날들'에 대한 의리와 애정으로 10주년 무대에 오르며 의미를 더한다. 초연부터 무영 캐릭터를 구축해온 지창욱은 로맨스와 액션을 넘나들며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날들'은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