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지창욱,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다… 특별한 전시로 팬들과 소통 > NEWS

배우 지창욱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특별한 전시로 팬들과 만났다.

지창욱은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MUT, 이하 크멋)과 함께 지난 1월 23일부터 9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과 6층 크멋의 오프라인 정규스토어 TUNE store(튠 스토어)에서 전시 '지창욱의 Scenario'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18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아 특별한 경험을 함께했다.

'지창욱의 Scenario'는 크멋이 자체 보유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지창욱을 영화와 드라마처럼 구현한 독창적인 전시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내 눈앞의 지창욱'을 재현한 홀로그램 기계가 관객을 맞이했다. 특히, 첫 번째 공간인 '시나리오 시네마'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손을 뻗으면 실물처럼 생생한 지창욱이 눈앞에 닿을 것처럼 입체적으로 구현되었으며, 오직 관객과 단둘만이 존재하는 듯한 순간을 연출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팬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VR 전시를 처음 경험했는데 너무 놀라웠다", "실물보다 더 실물 같은 VR 기술이 충격적이었다", "구성이 알차서 여러 번 관람했다", "지창욱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VR 영상 속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두 번째 공간 '특별한 파티룸'에서는 팬들이 지창욱이 직접 꾸민 공간을 경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세 번째 공간 '일상의 단편'에서는 지창욱이 소장하고 있던 사진과 영상 콘텐츠들이 전시돼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관람객들은 벽면에 직접 손 글씨로 메시지를 남기며 참여했다. 마지막 에필로그 공간에서는 팬들이 남긴 메시지가 벽면에 쌓이며 지창욱에게 직접 전달되는 인터랙티브 메시지 월이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6층 튠 스토어에서는 차세대 홀로그램 기술인 홀로포테이션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통신 플랫폼 '프로토 홀로그램'이 적용된 포토존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팬들은 실제 크기로 구현된 지창욱과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며 전시의 기억을 더욱 생생하게 남겼다.

특히, 지난 2일 더현대 서울 5층 사운드 포레스트에서 팬 이벤트 '지창욱의 한밤의 시나리오'가 열려 지창욱과 팬들이 직접 만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창욱은 팬들이 남긴 메시지를 기반으로 토크를 진행하고,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사인회를 열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창욱의 Scenario' 전시는 약 2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일본과 중화권, 남미 등 해외 팬들의 뜨거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창욱과 크멋은 해외 전시를 추진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배우 지창욱은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작품은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